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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시래기를 한봉지 사왔다. 양이 많아서 손질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나물이나 된장국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시래기는 비타민도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한다.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기에 제격이다.
1. 삶아진 시래기지만 집에서 한번 더 삶아서 그대로 뜨거운 물에 몇시간 놔두면 좀 더 부드러워진다. 그렇게 한참을 놔둬서 부드러워진 시래기는 물에 여러번 헹구고 난 후 껍질을 벗겨준다. 수고스럽긴 하지만 껍질을 벗기고 나면 한층 더 부드러워져서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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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질한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후 양파와 대파, 다진 마늘, 된장, 간장, 설탕(스테비아, 나한과설탕 등으로 대체),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3.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만 두르고 무친 시래기를 넣고 볶아준다. 시래기에 물기가 없으니 멸치육수 등으로 보충해가면서 볶아주면 촉촉한 시래기나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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